10월 중순이후에 수확/ 육질과 씨앗을 분리후 육질은 술과 차나 약재로 사용.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떫음

<함유성분:코르닌,모르니사이드,로가닌,탄닌,사포닌등의 배당체와 포주주산,사과신,주석산등의 유기산외에도 비타민A와 당도 포함>

반드시 씨는 제거하시고 드셔야 됩니다

씨앗에는 렉틴, 코르닌이라는 독성단백질이 포함되어있는데 이는 혈구세포를 응집시켜 안구돌출,신장장애,설사,위장충혈등 부작용을 초래할수 있다고..

추가사항 - 비만이면서 땀이 없는사람 , 소변 보기가 불편한사람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재료준비 (물 1L : 산수유 15g 정도/ 대량으로 끓일시 물 3L : 산수유 40~50g)

                   <간단히 끓이기 대략 산수유6 : 대추 3 : 생강 1 정도의 비율>

1. 산수유와 대추는 물에 잘 헹구고..생강은 껍질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기

2. 잘 우려내기 위해 건조된 산수유와 대추를 물 넣고 불리기 <30분 정도>

3. 준비된 재료를 물에넣고 끓이기<중불에 20분 약불에 20분 정도>

추가팁 -건더기 처리법<냉장보관후 2~3첩을 모아 재탕가능>

<추가사항: 냉장 보관후 하루 한 두잔씩 따뜻하게 음용>

주의사항 - 산수유는 하루 8-16g이내로 복용하는게 좋다고

준비물 산수유200g ,소주 1.8L두병(과실담금용소주 30도 이상), 술담글 용기

1.말린 산수유를 물에 잘 씻어줍니다.

2.산수유를 과일담금용소주에 넣고 밀봉

3.8~10개월정도 숙성시키기

<추가사항:하루2회 정도 소주잔으로 1잔씩 공복에 음용>

제철에 난것이 더 맛있고 영양가가 높기 때문이죠..

그에더해서 햇빛 받고, 비 맞고, 바람을 버티며 자란 제철 식물들은 자연환경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 스트레스에 대응하기위해 식물안에서 만들어내는 물질이 우리 몸에 유익하다고 하니 <계절적 기후의 변화에 맞는 음식섭취가 최고>

또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는 음식이 약보다 우선이라는<평식치(平食治) 병약치(病藥治),

선식치(先食治) 후약치 (後藥治)>라는 말도 있으니 제철음식 챙겨먹고 튼튼한 건강을...

봄 : 봄철제철음식들은 유독 영양가가 풍부

여름 : 더위를 이겨내기위한 급속하게 떨어지는 체력보충에 도움

가을 : 날씨의 변화로 쉽게 피로해지는 가을 노페물 제거에 효과적

겨울 :부족하기 쉬운 열량과 몸에서 열량을 내기 위해 소요되는 미네랄과 비타민함량이 높음

(봄에는 모든 새싹, 여름에는 뿌리의 껍질과 풋과일,가을에는 잘익은 과일과 가을꽃, 겨울에는 에는 두꺼운 껍질과 해초류 추천)

3월 : 우엉,냉이,꼬막,주꾸미,바지락,딸기,더덕,달래,취나물,쑥,도미,씀바귀,소라,한라봉

4월 : 두릅,냉이,주꾸미,바지락,딸기,더덕,달래,취나물,키조개,씀바귀,참다랑어,소라,미더덕

5월 : 두릅,주꾸미,딸기,취나물,장어,매실,멍게,키조개,다슬기,참다랑어,소라

칼슘이 풍부해 뼈가 안 좋으신 어르신들이나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도 추천

대부분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는데..우엉차도 마찬가지로 몸의 붓기 해소

바로 끓여먹을게 아니라 보관용으로 덖기위한 팁

한번 덖은 우엉을 넓게 펼쳐 담아 식힌후 4-5회 반복해서 덖아준후 밀봉해서 보관하면 1개월 정도 실온보관하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덖는 과정을 통해 재료가 가지고 있는 독소가 제거되고 보존성이 높아집니다>

1.우엉을 최대한 얇게 썰고 껍질은 절대 제거하지 마세요..<팁:우엉 0.5cm 두께로 어슷 썰기 >

껍질에 폴리페놀과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니 껍질을 벗기고 우엉을 먹는건...

2.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잘 볶아주세요..우엉이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차를 우려냈을 때 초록색을 띠고 우엉차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지 않아요..좋은 우엉차 만들기 실패원인

우엉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속이 차고 허한 사람,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맛 : 쓰다..엄청쓰다 ^^

효능 : 식욕을 돋움,,피를 맑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여 몸을 가볍함..

위장성 질환으로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을 경우에 먹으면 좋음

춘곤증 -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음<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되겠죠>

피부미용 다이어트 :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음

소화, 이뇨, 항염 작용이 있어 민간에서 약으로 쓰임

봄의 어린싹은 섬유질이 적고 단백질,탄수화물,회분,지방등의 성분이 있음

성질이 차기 때문에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이나 장염, 이질, 두통, 치통 등에 효과가 높음 

<9-10월이 재철인 고들빼기는 하우스에서 키운 것 보다는 자생한 것이 좋지만,,구하기 힘들죠...>

1. 뿌리를 유심히 볼 것 (뿌리가 굵은것이 좋아요)

2. 잎은 만져봐서 까실까실하고 윤기가 나는 것

원산지 : 전라도 <전주>에서 담근 김치가 제일 유명하다고,,

특징 : 약간 쌉쌀한 맛과 향기(인삼을 씹을 때의 맛과 같아 인삼김치라고 불림)

주의사항 : 쓴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쓴맛을 우려내야 합니다..

젓국이 텁텁하면 고들빼기의 빛깔이 별로고 맛도 떨어지니 주의 하세요

1.소금물을 엷게 타서 뜨지 않게 돌로 눌러 1주일 정도 담그기

2.잎의 색깔이 변하여 누릿하게 될 때까지..

깨알지식 - 쓴맛이 빨리 빠지게 하려면 중간에 소금물을 두세 번 갈아 주세요

3.쓴맛을 선호하시는 분은 2-3 일정도 소금물에 담구신후 김치를 담그셔도 됩니다.^^

양념을 골고루 넣어야 하는데, 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은 빠뜨릴 수 없는 양념이며 밤채와 잣, 당근과 배를 넣어도 좋다고. 고풋고추를 삭혀서 넣으면 더 향긋합니다...

재료

고들빼기, 마늘, 생강, 고춧가루, 멸치젓, 황석어젓,, 조청, 통깨 등등

재료 손질

1. 시든 잎과 뿌리의 잔털은 떼고 다듬어 깨끗이 씻어 건져서 물기빼기

뿌리가 굵은 것은 반으로 갈라 주세요, 굵은 뿌리는 칼로 긁어서 씻으면 더 좋습니다.

뿌리를 씻을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어줘야 합니다. 잔뿌리 들에 흙이 달라 붙어있어 잘씻어주지 않으면 나중에 흙이 씹혀요 ㅠㅜ

2. 고들빼기 쓴맛을 빼주세요..어떻게? 쓴맛우려내는 방법 참고 ↑↑

3. 삭힌 고들빼기를 깨끗이 헹군후 심심한 소금물에 다시 헹구어 건져주세요

4. 건진 고들빼기를 그늘진 곳에 두어 약간 꼬들꼬들 할 정도까지 말려주세요.

양념 준비하기

1. 멸치젓과 황석어젓국은 미리 같은 양의 물을 부어서 끓여 맑게 걸러 주세요.

2. 생강, 마늘도 껍질을 벗겨 절구에 찧어주세요..

3. 젓국에 고춧가루를 섞어 불려주세요..

버무리기

1. 고추 불린 것에 다진 마늘, 생강, 조청을 고루 섞어 걸쭉한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2. 양념 젓국에 고들빼기를 고루 버무린 다음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고 통깨를 뿌려 익혀주세요.

고들빼기 2Kg 기준 양념

마늘 4통(150g), 생강 1톨(30g), 고춧가루 2컵(160g), 멸치젓 1컵, 황석어젓 1/2컵, 조청(또는 물엿) 3큰술, 통깨,굵은 소금 200g

추가사항 - 봄의 어린싹은 겉절이도 하고 살짝데쳐서 물에 담거 우려낸 뒤 나물로 초무침이나 볶아서 조리해서 먹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