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란?

영하 2~10℃ 정도의 추운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 발생하지만 조직이나 세포의 수분이 결빙되진 않아요..그래서 동상 부위에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인지 하지 못할 경우도 있죠..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이며 따끔거림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이 들면서 동상(frostbite)이 진행 됩니다.

 

깨알 지식

신체 조직은 외부 온도가 영하 2.2℃ 이하가 되면 얼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추위에 노출된 조직이 얼기 시작하면 일부 세포 내에 얼음 결정이 생성되고 이 세포들로 체액이 유입되어 세포가 터지게 됩니다. 따뜻해질 때 추가로 손상이 발생하여 손상된 혈관에서 체액과 단백질이 조직으로 새어 나와 부종과 수포를 일으킨다고..  

 

 

 

 

 

동창(chilblain)은 엄밀히 말하면 동상과는 다른 증상입니다. 동창은 국소적 한랭손상의 가장 중증인 상태로서 조직이나 세포의 수분이 결빙된 것이죠..결빙된 세포가 녹을때 더욱 많은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며 결과적으로 손상을 받은 세포는 괴사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동상의 증상!

  손 발 귀등이 차갑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서 피부 감각의 저하 발생... 처음에는 찬 느낌이 들고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가 점차 저리게 되면서 통증이 심해짐... 나중에는 피부가 하얗거나 얼룩덜룩하게 푸른 색깔을 띠기도 합니다. 피부의 가장 위층의 표면 동결부터 뼈나 근육과 같은 깊은 조직까지 손상시키는 심한 동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렇게 동상을 입으면 피부의 감각을 잃게 됩니다.

 

 

 

 

동상의 증상 3단계

 

1도 동상

 피부가 충혈 되고 부종이 생김..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지는 않지만 매우 따갑고 아프게 느껴지거나 가려움,, 일주일 정도 후후유증 없이 치료가 된다.

 

2도 동상

 출혈과 부종에다가 수포가 생긴 것,,. 수포나 피부 탈락이 발생하고 저리고 쑤시는 통증을 동반. 균이 침입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후유증이 심하다.

 

3도 동상

 피부나 피하조직이 괴사현상.. 피부가 희고 차갑고 감각이 전혀 없으며 정상 부위와 경계가 되는 부위에서 통증을 느낌... 시간에 따라 부위가 흙빛을 띄며 치료는 수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는데 후유증을 남김.. 심하면 근육이나 뼈까지 손상입기도

 

4도 동상

괴사및 조직의 손실...치료가 불가능하여 신체절단등 극심한 상태 초례

 

 

 

 

 

 

동상의 예방 및 치료

 겨울철 레저 활동을 즐길 때는 두꺼운 양말이나 장갑, 귀마개와 같은 방한용품에 항상 신경 써야 합니다. 레저 활동 중에 땀이나 물로 옷이 젖었다면 가급적 빨리 갈아입는 것이 동상을 막는 최선의 방법.. 또한 2-3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며 신발을 벗고 발가락을 손으로 마사지 해 주면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되어 동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동상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언 몸을 녹여주어야 합니다. 만일 물집이 잡힌 정도의 심각한 상태라면 상처에는 손을 대지 말고 전문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도록 ... 또한 심하게 동상이 걸린 상처 부위를 찬물이나 뜨거운 물에 담그고 있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해당 부위를 손으로 비비거나 마사지를 하는 행동 역시 피부 조직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1도 동상등 경미한 동상치료

 

 1.따뜻한 물(38-42도)에 30분정도 담그기..

동상은 피부가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피부안의 물이 얼어 세포막을 파괴하여 피부조직이 손상되는 것이므로 갑자기 뜨거운 물(43도이상)에 담그면 화상이나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서 천천히 물에 담궈 주세요..(38도 이하의 물은 동상 부위를 효과적으로 빨리 녹이지 못한다고 하니 온도 조절 잘하시길)

 추가사항- 귀나, 얼굴에 동상을 입었을 때는, 따뜻한 물수건을 사용하세요..따뜻한 물수건이 차갑게 되면 더욱더 악화 시킬 수 있으니, 수건의 온도가 떨어질때쯤 수건을 다시 따뜻하게 적셔서 사용하시길... 

 

2.동상 부위를 압박하던 옷이나 양말 벗기..

혈관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세포사이에 언 부분을 풀어 주는 것.. 몸에 압박을 주는 것은 모두 풀어 주시길.. 

 

3.통풍이 잘되는 옷이나 양말로 갈아 신기.

몸에서 나온 땀으로 옷이나 양말이 젖었을 경우 체온이 더 떨어질 수 있으며  잘 말린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 방안용품 구매시 방안이 잘 되는지, 그리고 방수나 방풍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지도 고려하며, 옷이나 양말이 젖을 것을 대비하여 여분의 옷가지를 꼭 챙겨야 합니다.

 

 

4.지속적으로 동상 환부를 말려주고 지속적인 소독..(동상 연고가 있다고 하니 경미한 동상에 사용하시길)

 

 

동상 치료시 주의점

물집(수포) :  터트리면 안됨 (감염의 우려)

동상 부위:  심하게 문지르면 안됨 (피부 세포 손상을 가속화 시킬 위험이 있음...)

난방기구 조심 : 감각이 둔해진 상태이므로 온도에 민감히 반응하지 못해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음

 

실제 온도와 체감 온도의 차이점 -> 체감온도 수치 계산

미세먼지란?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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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란?

온도계가 가리키는 온도와는 상관없이 상황에 따라 몸으로 느끼는 온도는 각각 다르죠... 영하의 날씨에 바람이 불면 더 춥게 느껴지고 더운여름 땀을 흘릴 때 바람이 불면 온도는 같더라도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이처럼 똑같은 기온일지라도 우리 몸은 습도가 높으면 더 덥게 느끼고, 바람이 불면 더 춥게 느끼는데.. 우리 몸이 느끼는 온도는 외부 온도 외의 다른 요소들이 합해져 차이가 있게 마련이죠..이를 느낌온도라 혹은 체감온도라고 합니다.

체감온도는 기온·풍속·습도·일사 등 기상 요인을 종합해서 계산하는데요..옷을 입은 정도·거주 상태·체질·심리 상태 등도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산출은 곤란하지만 일반적 통계수치로 체감온도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카타(Kata) 온도계의 냉각률에 의한 방법과 C.P.야글로의 실효온도를 사용하는 방법, 링케의 체감온도를 사용하는 방법등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방법들은 기온 이외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을 고려하여 체감온도를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기상청에서 행하는 체감온도 산정 공식은 2001년 캐나다와 미국에서 만든 'jag/it' 모델의 계산법입니다. 'jag/it'의 원리는 코와 턱, 이마, 뺨에서 센서를 붙이고 기온과 바람의 속력을 다르게 했을 때 피부의 온도와 열손실이 어떻게 되는지 측정하여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공식은 이러 합니다.

이 공식은 인체가 느끼는 춥고 더움의 정도를 표준화해 수량적으로 나타낸 것인데 이런 복잡한 계산으로 체감온도를 산출한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휴대용 온도계 뒷면에 부착된 체감온도표나 별도로 만들어진 체감온도 계산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죠..

깨알지식

링케의 체감온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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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종류와 부작용 두번째 이야기

비타민은 면역력 증강, 피부미용, 질병예방,성장발달 등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죠..비타민은 대부분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는 양이 하루 권장량에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충분하게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비타민 하루 섭취 권장량을 고려해서 먹여야 겠죠..

비타민제를 먹을 때 빈 속에 먹는 다면 위가 민감한 사람들은 속 쓰림을 겪을 수도 있고,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경우 산성의 성질을 갖기 때문에 빈 속에 비타민 C를 먹고 속이 쓰릴 정도로 위가 민감하다면 비타민 C를 식후에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비타민 E를 고용량으로 복용했을 때 다른 지용성 비타민의 기능이 저해되어 근육 무력감, 두통, 피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

비타민 A : 성인 하루 권장량은 남자 750μgRE,여자 650μgRE라고 하네요..

함유식품 : 당근, 단호박, 빨간 파프리카, 고춧잎, 돼지고기간, 홍고추, 등..

비타민 C : 하루 권장량 1000mg

함유식품 : 귤, 레몬, 딸기, 파프리카, 피망, 시금치

비타민 E : 하루 권장량 1000mg 정도 과복용시 부작용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만성피로,

               두통, 근육약화, 위장장애, 혈소판 응집감소등,,,

함유식품 : 녹색 채소류에 소량 함유

비타민 B1: 하루 섭취량 남자 1.0mg 여자0.9mg정도..권장량은 이의 120%

함유식품 : 해바라기씨, 수박, 완두콩, 돼지고기류, 맥주효소등..

비타민 B2 : 하루 섭취량 남자 1.3mg, 여자 1.0mg 권장량은 이의 120%

함유식품 : 육류, 생선, 유제품, 간 등에 함유

비타민 B6 : 권장량 남자 1.5mg, 여자 1.4mg

함유식품 : 육류, 생선류, 가금류 현미등..

추가사항 - 비타민 섭취 알고 먹자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D,E,K)= 지방에는 녹으나 물에는 녹지 않는 만큼 가능한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복용하는 게 좋으며,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

▲비타민A 함유제제 시력, 치아의 발달, 성장, 표피조직의 분화, 배아의 발달과 생식에 필요한 지용성 비타민.

 하지만 몸에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과량 섭취하면 구역, 구토, 가려움, 건조하고 거친 피부 등 급성, 만성 독성이 발현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비타민D 함유제제 : 뼈 형성과 혈액의 전해질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지용성 비타민.

  성인의 하루 추천 식이섭취용량 200∼400 IU의 5배를 초과해 복용할 경우 혈액 중 칼슘의 농도가 높아지는 등 독성이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에게 심각할 수 있음 

▲비타민 E 함유제제 :  산화로부터 세포의 구성물질을 보호하고 독성 산화물질의 생성을 저지하는 항산화기능이 있는 지용성 비타민.

장기 복용시 발진이나, 구역 근육쇠약, 피로,두통등 발생가능..생리가 빨라 지거나 생리량이 많아져 출혈이 지속될수 있음..비타민 A,K 제제와 함께 복용하면 바람직하지 않은 상호작용 일으킬수 있음

◇수용성 비타민(비타민 B1,B2,B6,C 등)

▲비타민B1 함유제제 :탄수화물의 대사, 정상 성장 유지, 신경 자극 전달 등의 기능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B1이 결핍되면 다리가 붓는 각기와 말초신경염, 베르니케 뇌병증(안구건조장애, 정신혼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하지만 복용시 가려움, 두드러기, 무력증, 발한, 구역, 청색증, 호흡기 부종이 나타날 수 있음

▲비타민B2 함유제제 

복용 중에 오줌이 노랗게 변색되어 소변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구역, 식욕부진,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비타민B6 함유제제  : 복용 후 햇볕에 대한 과민반응, 구역, 구토, 졸음이 발생할 수 있음 

▲비타민C 함유제제  : 항산화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

   많은 용량을 복용하면 체액의 산성화로 신장 결석을 초래하거나 오심, 구토 등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비타민 과일 -> 귤의 효능

수용성 지용성비타민 -> 비타민의 종류와 결핍증

#1 수용성 비타민

#2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의 종류와 결핍증은?

비타민 A (지용성) : 야맹증, 성장부진,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비타민 B1 (수용성) : 각기병, 피로, 식욕부진, 신경통 등 신경조직의 기능장애

비타민 B2 (수용성) : 구각염, 설염, 구내염, 발육장애

비타민 B3 (수용성) : 피부염, 펠라그라

비타민 B6 (수용성) : 피부염, 충치, 신경염, 발육정지

비타민 B12 (수용성) : 악성빈혈, 발육 정지

비타민 C (수용성) : 괴혈병, 저항력 감소

비타민 D (지용성) : 구루병, 골다공증, 골연화증

비타민 E (지용성) : 근육 위축증

판토텐산: 피부염, 신경계 변성

비타민 종류와 결핍증 2 -> 비타민 하루 섭취 권장량

비타민 과일 -> 귤의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