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동물들이 취위를 이겨내는 방법- 동면 그리고..

동&식물|2013. 11.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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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포근한 눈 속에서 사는 동물

 

추운 북극권에 매서운 겨울에도 많은 동물들은 잘 살아갑니다. 따뜻한 깃털이나 모피로 몸을 둘러 자신을 보호할 뿐 아니라 눈의 놀라운 보온력을 이용하기 때문이죠..

 

눈의 특징 - 눈은 수증기가 얼어서 생긴 얼음의 결정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보다 부피가 열 배 정도 더 큽니다. 눈의 결정들 사이에는 공기가 가득 들어차 있죠.. 이 놀라운 구조 때문에 눈은 뛰어난 보온력을 가지게 되며, 봄이 올 때까지 극심한 추위로부터 씨와 식물들을 보호해 줍니다. .

 

 

“따뜻한” 밑에서 사는 동물들

눈 밑에는 굴에는 온몸이 털로 뒤덮인 다양한 작은 동물들이 먹이를 찾으러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레밍쥐,밭쥐,땃쥐가 있습니다.

이 작은 포유동물들은 어떻게 적정 체온을 유지할까요? 많은 동물들은 따뜻한 털옷을 입고 있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여 몸에서 열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그처럼 열을 발생시키려면 많이 먹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땃쥐는 매일 거의 자기 몸무게만큼의 곤충, 애벌레, 번데기를 먹어 치웁니다. 그중에 가장 작은 종인 피그미땃쥐는 비율로 볼 때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먹습니다! 따라서 이 동물들은 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끊임없이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족제비는 몸이 가늘고 민첩해서 눈 밑에 미로처럼 얽혀 있는 굴속에서도 먹이를 잘 찾아다닐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 토끼를 사냥하기도 합니다.

먹을 것이 별로 없는 겨울을 살아남기 위해 많은 동물들은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체내에 축적해 둔 지방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해서 먹이가 전혀 없는 것은아닙니다. 예를 들어 말코손바닥사슴은 어린나무, 특히 어린 소나무의 가지를 뜯어 먹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청설모는 이곳저곳에 숨겨 둔 영양가 높은 씨앗들을 먹고, 눈토끼는 어린나무의 껍질이나 가지, 싹을 뜯어 먹습니다. 어떤 새들은 얼어붙은 장과나 소나무의 잔가지를 즐겨 먹습니다.

 

 

겨울옷으로 갈아입기

계절이 바뀜에 따라 어떤 극지방 동물들은 눈 덮인 환경에서 잘 구분되지 않는 보호색으로 털갈이를 합니다. 핀란드에 가을이 오면 북극여우와 눈토끼, 몇 종의 족제비들은 흰색이나 흰색에 가까운 두툼한 털이 자랍니다.

뇌조도 여름철의 얼룩덜룩한 깃털을 벗고 새하얀 깃털로 갈아입습니다. 발도, 따뜻한 계절에는 거의 없던 깃털로 온통 뒤덮여 눈 위에서도 빠지지 않고 잘 걸어 다닐 수 있게 됩니다. 어떤 동물들은 털갈이를 하고 있어 얼룩덜룩해 보이는 동안에도 눈이 군데군데 쌓여 있는 주위 환경과 비슷해 보여 포식 동물들로부터 보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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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해봅시다. 추위 속에서도 동물이 살아남는 방법

 

 

1.눈 속을 활용 합니다.

2.보온을 위해 따뜻한 옷으로 털을 갈아 입습니다.

3.체내에 축척해둔 지방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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