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누진세 폭탄 피해가기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늘면서
전기세에대해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전기세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면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어 폭탄을 피할 수 있죠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12월부터
주택용 누진제를 6단계 11.7배에서
3단계 3배로 조정하는 개정안을 마련해 시행습니다.
개편된 주택용 누진제는
200㎾h 이하 <1단계>,201~400㎾h <2단계>,
400㎾h 초과<3단계>로 구간이 나뉩니다
각 구간의 기본요금/전력량요금
1단계 910원 / 93.3원
2단계1600원/ 187.9원
3단계7300원/ 280.6원
4인가구 년 평균소비량은 350㎾h로
전체 가구의 94%가 400㎾h 이하를 소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존 전기요금은 약 5만 5330원
하지만 개선된 누진제를 적용하면
평균 사용량을 쓰는 4인가구는
지난해보다 6885원(12%) 감소한
4만 8445원만 납부~ 올 엄청난 이득??
하지만 여름철 사용량을 보면
여름철 평균 소비량은 450~500㎾h으로 추산되는데요
고로 가정에 3단계 누진제 구간이 적용하면..
450㎾h 사용 시 요금은 7만 7570원
<변경전 누진제보다 1만 6125원 감소>,
500㎾h 사용 시에는 9만 1600원을
<변경전 누진제보다 2만 2980원 감소>
엄청난~ 까지는 아니 군요..
절약이 살길..
알아두세요1
에어컨들은 평균적으로 1시간에 1㎾h의 전력을 소비
기본 사용전기 요금에 사용한 시간만금 ㎾h를 추가해야 하므로
450㎾h<3단계>을 넘지 않게 조정해 보세요~
알아두세요2
출산가구 전기 요금 할인
신생아가 있는 가정의 경우 전기 요금의 30%(월16,000원 한도)할인 됩니다.
단,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인 영아로 2016년 12월 1일 이후 출생부터 해당됩니다